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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채권 투자 후기(w. 토스증권)

매일 러너 2024. 12. 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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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너무나 먼 투자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전문 투자자나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토스에서 채권 기능이 출시(2023년 7월 23일)되고 접근 허들이 엄청 낮아진 느낌을 받았어요.

올해 중반에 1,000만 원가량 여유 자금이 있어서 이걸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요. 저의 선택은 미국 채권이었습니다.


세금을 때지 않는 채권도 있어서 투자했던 미국 채권


국내 채권도 있지만 왜 미국 채권을 선택했냐면 저는 달러 자산을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싶어서 달러 채권으로 선택했어요. 투자기간이 짧지만 확정된 수익을 받을 수 있기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하지만 환율이 떨어지면 수익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달러 자산을 지속 보유가 희망사항이라 환차이로 발생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신경은 쓰입니다🤭)

채권 투자 기간이 종료되면 입금에 며칠이 소요되는데요. 저는 계속해서 짧은 템포로 채권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달러 환율이 투자 시점보다 많이 올라서 수익율이 높아짐

이번 투자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바람에 원화 환산하면 꽤나 짭짤해 보여서 기분은 좋습니다. 다만 계속 달러 채권을 넣을 것이라 의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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