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늦은 애플페이 후기 (feat. 코스트코)
매일 러너
2024. 12. 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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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코스트코를 다녀왔습니다. 코스트코는 결제로 현대카드와 현금만 받습니다. 가입하고 그간 현금만 쓰다가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지원하니 한번 써볼까 싶었습니다.
어떤 카드를 쓸까?
기존에 써봤던 M카드를 쓸까 새로운 카드를 쓸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네이버 플러스 혜택이 있는 네이버 현대카드를 선택했습니다.
바로 사용가능한가?
카드 발급 후 현대카드 앱에서 앱카드로 바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카드 앱에서 바로 애플페이로 등록 가능합니다.
코스트코에서는 현대카드의 앱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애플페이는 그날 저녁에 밥 먹고 첫 결제를 해봤네요.
어떻게 결제하는 것이지?
작동시키는 방법을 몰라서 이리저리 손을 대봤습니다. 화면이 언락 된 상태에서 우측 버튼을 두 번 연속으로 눌러주면 애플페이가 바로 실행됩니다.
다른 방법은 기기 내 찾기에서 ‘지갑’ 앱을 찾아 실행하면 됩니다.
페이스 아이디나 암호 입력 후 사용하면 됩니다.
그래서 쓰긴 괜찮나?
이후에 결제가 필요할 때마다 내밀고 있는데요. 제 동선에서는 생각보다 활용이 안되거나 다른 결제 수단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별도의 카드를 계속 들고 다니긴 해야 합니다.
혹시나 모를 상황에 카드가 등록되어 있으니 심적 편안함이 있다 정도입니다.
교통카드 기능만 추가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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