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서현 일식 라멘 ‘유타로’

매일 러너 2025. 10. 22. 09:12

일식 라면이 땡기는 날이 있다. 회사 근처에 일식 라면집 중에서 점심에 줄서서 먹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유타로다. 오늘은 이곳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볼게.

유타로는 서현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가게 내부는 아늑하고 일본식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할 각오를 해야 한다. 하지만 그만큼 맛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유타로의 메뉴는 다양하다. 기본적인 라면부터 시작해서 매운 라면, 그리고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있다. 특히, 매운 라면은 불닭볶음면 정도의 매운맛으로, 내 입맛에는 적당히 매콤하고 칼칼해서 좋았다. 메뉴판을 보면 여러 가지 라면이 있는데, 어떤 걸 시킬지 고민이 된다.

메뉴는 벽에 자석으로 붙어있다. 떼서 살펴보며 주문할 수 있다.

내가 시킨 라면은 쿠로라멘이었다. 국물 맛이 진하고 깊어서 한 입 먹자마자 감동했다. 면발도 쫄깃하고, 토핑으로 올라간 부드러운 차슈와 반숙 계란이 정말 잘 어울렸다. 국물의 풍미가 정말 좋고, 매운맛이 살짝 느껴지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계속 먹고 싶어졌다.

쿠로 라면

라면을 시키다보면 조금만 먹어야지 했는데, 면 추가는 주문시에만 가능하다. 한번 먹고 마음에 든다 싶으면 다음엔 면 추가를 미리 하면 된다.

밥과 마늘은 달라고하면 무료로 제공가능하니 취향에 따라서 먹으면 좋다.

가격대는 일반적인 일식 라면집과 비슷하다. 하지만 맛과 양을 고려했을 때 가성비는 꽤 괜찮은 편이다.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할 수 있지만, 그만큼 맛있다는 증거다. 쿠폰을 찍어달라고 하면 쿠폰을 찍어준다.

유타로는 맛있는 일식 라면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할 수 있지만, 그만큼 맛있다는 증거이니 서현역 근방에서 라멘집을 찾는다면 ‘유타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