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동천동 국수집 ‘오백국수‘

매일 러너 2025. 11. 22. 15:20

면요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다가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국수나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내가 그러더라고요. 국수를 부모님이 만들어주실 땐 몰랐답니다. 간단한 요리가 아니라는 걸~

그래서 간단하지만은 않은, 그렇지만 맛있는 국수를 먹으러 가야겠다 결심했습니다. 마침 최근 동네에 국숫집이 새로 오픈했더라고요.

신장개업한 ‘오백국수‘ 용인동천점

[네이버 지도]
오백국수 용인동천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131번길 2 1층 105호
https://naver.me/5463He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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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국수 용인동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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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국수, 왜 오백일까?

상호명이 독특해서 찾아봤습니다. 브랜드 스토리에 잘 나와있더라고요. 1과 1,000의 중심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맛을 주기 위해 중심을 잘 지키겠다는 의미랍니다.

오백국수 브랜드 스토리, 출처: 다육이랑나랑 네이버 블로그

메뉴 선택

뭘 먹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처음 가본 집에서는 기본 메뉴를 먹어야 그 집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멸치국수를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국수는 양이 적을 듯하여 곱빼기를 살펴봤는데 없더라고요. 여쭤보니 양이 곱빼기만큼 많다고 합니다. 혹시나 싶어서 멸치 주먹밥도 함께 시켰습니다.

나오기 전까지 셀프바에서 반찬과 육수를 세팅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멸치국수
멸치 주먹밥

맛은 어땠을까?

맛을 종합적으로 평하자면 평범합니다. 막 맛있지도 않고, 맛이 없지도 않습니다.

사실 보통의 맛이라는 것이 쉽지 않다고 봐요. 육수의 맛이 멸치 육수가 잘 우러나서 면보다 육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개운하면서도 깊은 맛이 났습니다.

주먹밥은 중간에 멸치가 들어가 있는데요. 적절하게 퍼져있으면 더 좋았을 듯합니다. 다만 멸치가 들어가다 보니 적절하게 짭짤하여 주먹밥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부담 없이 한 끼 해결하기에는 괜찮은 곳입니다. 동네에서 국수 생각날 때 다시 올 것 같네요. 다음엔 다른 메뉴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