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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초등학교 가방을 보러 판교 현대백화점에 갔습니다. 가방은 사실 몇 개 보고 배고프다는 애들과 함께 식당가로 내려왔어요.
판교현대백화점에 파이브 가이즈가 입점했더라고요. 한 번도 먹어보질 않아서 이번에 먹어봤어요.
처음 주문을 한다니깐 주문 받으시는 분이 보통 '치즈버거' 혹은 '베이컨치즈버거'를 한다고 하길래 '베이컨치즈버거'를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안에 넣는 토핑 구성은 뭔지 정말 몰라서 다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프렌치 프라이는 애들이 좋아해서 라지로 시키려고 했더니 양이 많다고 하여 중간 사이즈로 시켰답니다. 소다 하나까지 주문하니 3만 원이 넘네요.
주문하고 기다리다보니 대기장소에 땅콩박스가 있었는데요. 기다리며 땅콩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뒀길래 담았습니다.
땅콩에 하얀 분같은게 묻어있는데요. 소금이더라고요. 짠맛이 나는 땅콩입니다. 은근 중독되는 맛이었습니다.
버거를 먹는 곳은 주문하는 곳 맞은편에 있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먹었습니다.
햄버거 맛은 기름진고 진한 맛이였어요. 굉장히 든든한 포만감이 저녁까지 유지되었습니다.
감자튀김은 양이 많았고, 짠편입니다. 통감자라서 맛이 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합니다. 둘째가 저보고 이제 햄버거는 먹지 말아야 한다길래 알겠다고 이야기했네요. 마지막 버거🍔가 될 수 있을 듯도 하네요.
주차 등록은 현대백화점 구매 금액과 별도로 동작하고, 주문 카운터가 아니라 먹는 구역의 점원에게 문의하고 영수증을 보여주면 주차 등록을 도와준답니다.
판교 현백 들리신다면 파이브 가이즈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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