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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족과 속초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에서 감자 옹심이를 사 먹었습니다.
최근 첫째가 묻더군요. 감자로 옹심이를 만들면 ‘옹심이’가 아니라 ‘감심이’가 아니냐고요.
생각하지도 못한 물음에 말문이 막혀서 찾아보니 이랬습니다.
'옹심이'라는 단어는 강원도 사투리로, '새알심'을 의미합니다. 감자옹심이는 갈아낸 감자를 동그랗게 빚어 멸치 육수와 다양한 채소와 함께 끓인 전통 음식입니다. 이 음식은 주로 강릉 지역에서 유래되었으며, 과거에는 쌀이 부족했던 시절에 감자를 대체할 수 있는 구황식품으로 많이 소비되었습니다.
감자옹심이의 '옹심이'라는 이름은 원래 작은 덩어리 형태로 만들어졌던 새알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감자를 갈아 만든 반죽을 동글동글하게 빚어 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감자옹심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새로운 시선, 호기심은 어찌 보면 아이들의 최대 장점인 것 같습니다. 계속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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